캘거리 스몰비지니스에 대한 나의 견해

캘거리 스몰비지니스에 대한 개인 소견
2019.01.24


제가 본 최근 제가 목격한 이 곳 캘거리의 스몰 비지니스의 현실은 어둡기만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캐나다캘거리에 한하며,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 최근 다운타운에서는 For lease, For sale sign을 쉽게 볼 수 있다.
. 가끔 가는 브루베어 생맥주 레스트랑에서는 화요일만 하던 치킨 윙데이 프로모션 sale을
매일 하고 있다. 그래도 손님은 예전만 못하다.
. 이 곳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하키 게임이 끝나더라도 레스트랑은 그다지 붐비지 않는다.
. 거리에 다니는 사람과 차가 줄었다. 공사나 사고만 없다면 교통은 아주 순조롭다.

매출은 떨어지고 있는데, 랜트비와 물가, 인건비는 오를 만큼 오르고 떨어지지 않습니다.
최근의 스몰비지니스 수익구조는 리먼브라더스 서브프레임 사태 때 보다 나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영세 식당과 리테일 뿐 아니라, 규모가 있는 유명 레스트랑까지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가늠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서 버티고 살아 남는 비즈니스는 앞으로 큰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참고로 캐나다 알버타 한인들이 종사하는 스몰 비즈니스 주요 일반 업종은 그로서리, 음식점, 미용실, 코인라운더리, 리커스토아, 안경점, 가스스테이션, 세차장, 모텔, 유학원 등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경험한 작은 샌드위치 샵 비즈니스의 비용 항목들을 정리했습니다.
작은 가게 하나에서 내야 할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과연 순이익을 얼마나 낼 수 있을까요?.

"비즈니스가 어려울 때 일수록 가족의 사랑만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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